코리안가이 황소 황희찬이 번리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되었습니다. 2023-24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번리전 홈 경기에서 황희찬은 전반 42분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울버햄튼은 1-0으로 번리를 이기며 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황희찬 리그 8호골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황희찬은 0-0으로 팽팽한 전반 42분 균형을 깼습니다.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침착하게 오른발로 때려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울버햄튼은 1-0으로 번리를 이기는 귀중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골로 황희찬은 지난달 28일 풀럼과의 경기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골을 넣었습니다.
번리전 최우수선수 (MOM) 선정
황희찬은 EPL 한 시즌에서 최초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8골 2도움)를 달성하며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2021-22시즌에는 5골 1도움, 2022-23시즌에는 3골 1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시즌에는 리그컵에서의 1골을 포함하여 총 9골 2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경기 후 EPL 사무국에서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도 황희찬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경기 후 황희찬에게 양 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인 7.8점을 부여하였습니다. 또한 후스코어드닷컴은 그에게 7.22점의 평점을 주었습니다. 황희찬은 2회의 승리한 볼경합, 45회의 볼터치, 6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많은 골을 넣으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울버햄튼은 황희찬과의 장기계약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리그 득점 순위
황희찬은 리그에서 8번째 골을 기록하며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14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0골), 손흥민(토트넘, 9골)에 이어 EPL 득점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황희찬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득점 선두권에 손흥민, 황희찬의 두 한국 선수 이름이 올라와 있으니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