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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국대 자격 정지, 시즌 3호 골 (27m 중거리슛)

by 1페이지.. 2023. 11. 29.

황의조 선수는 불법 촬영 혐의로 국가대표 발탁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소속팀에서는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29일 영국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황의조 시즌 3호골

 

 

황의조는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받은 패스를 잡지 않고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여 골을 넣었는데요. 스카이스포츠는 그의 골을 "30야드(27m) 밖에서 터뜨린 블록버스터, 벼락 같은 골"로 조명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동료들과 득점 기쁨을 나누면서 세리머니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골 이후 경기 도중 다리에 통증을 느껴 전반 17분에 교체되었습니다.

황의조 시즌 3호골

 

황의조가 빠진 이후 노리치시티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역전패 하고 말았는데요. 노리치시티는 전반 30분 이스마엘 코네에게 실점하고 3분 뒤 밀레타 라조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후반 77분 야세르 아스프리야에게 역전골을 내주면서 2-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노리치시티는 3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승점 23점으로 14위에 머물렀습니다. 황의조는 지난 29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도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바 있습니다.

 

황의조 국대 자격 정지

 

지난해 8월 프랑스 지로댕 보르도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황의조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을 거쳐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번 시즌 노리치시티로 임대됐습니다. 노리치시티로 임대된 이후 적응 기간을 거쳐 점점 출전 시간을 얻고 있으며, 감독과 동료들로부터도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황의조 리그 3호골

 

현재 황의조는 지난 6월 불법 촬영된 성관계 영상이 SNS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지난 17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 사태와 관련하여 논의기구를 구성하여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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